넷플릭스가 BTS 컴백 무대 생중계를 위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하며 하이브와의 이례적인 빅딜을 성사시켰어요. 보통 넷플릭스는 제작비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IP 소유권을 가져가는데, 이번에는 IP 소유권을 하이브에 귀속시키는 조건을 수용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라이브 콘텐츠에 과감히 베팅하는 전략이 두드러졌어요.
감다살 넷플릭스 덕분인지, 지난 21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플릭스 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영화·콘서트 부문에서 89개국 중 77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어요. 일부 자막 지연과 화질 저하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됐지만 대규모 라이브 송출임에도 전반적인 시청 경험은 안정적으로 구현됐다는 평가가 이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