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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미나이 매출 순위 2위 기록 / 카카오모빌리티, 구글 웨이모 출신 부문장 영입 피지컬 AI 전담 조직 신설

2026-01-26

  • #AI #제미나이 #번들AI #구독료

    한국, 제미나이 매출 순위 2위 기록
    한국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VIP 시장'으로 떠올랐어요. 센서타워에 따르면, 구글의 제미나이 iOS 유료 구독 매출에서 한국은 미국(23.7%)에 이어 11.4%로 세계 2위를 기록했어요. 반면 다운로드 순위는 17위에 그쳐, 주요 국가 대비 설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익 기여도는 매우 높은 시장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한국에서 제미나이를 설치한 사용자 중 유료 구독으로 전환하는 비중이 다른 국가보다 높다는 점을 의미해요. 즉, 단순히 많이 설치되는 시장이 아니라, 설치 이후 실제 결제와 지속 이용으로 이어지는 전환 효율이 높은 구조라는 거예요. 그 결과, 한국은 다운로드당 매출(ARPU)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어요. 특히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한국의 일일 활성 사용자가 103.7% 급증하며, 압도적 1위인 챗GPT와의 격차도 크게 줄어들었어요. 평균 일일 활성 사용자 격차는 7배에서 4배로, 웹 방문 수 격차도 4배에서 1.8배로 축소됐어요. 여기에 더해 한국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챗GPT와 제미나이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멀티 유징'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어요. 수치로 보면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챗GPT 이용자 중 제미나이를 함께 쓰는 비중은 23.2%에서 40.8%로 급증했고, 반대로 제미나이 이용자 중 챗GPT를 이용하는 비중도 57.5%에서 63%로 증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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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AI

    카카오모빌리티, 구글 웨이모 출신 부문장 영입 피지컬 AI 전담 조직 신설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 출신 전문가를 영입하며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어요. 지난 22일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피지컬 AI 부문’의 부문장으로 김진규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를 부사장급으로 선임했어요. 김 부문장은 웨이모에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로 활동한 자율주행 전문가로, 실무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모두 갖춘 인물이에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인사를 통해 단순 택시 호출 플랫폼을 넘어 자율주행·로봇·스마트 물류 등 실체적 이동 기술을 포괄하는 딥테크 기업으로의 전환 의지를 명확히 했어요. 특히 2024년 9월 CTO, 2025년 10월 미래이동개발실장 등 핵심 기술 인력이 잇따라 이탈하며 제기됐던 기술 리더십 공백 우려를 해소하고,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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