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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으로 상권 훈풍 예상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이달 29일부터 허용되면서 국내 자영업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 등 한국 문화 콘텐츠 인기가 맞물리며 중국 내 한국 여행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여기에 K팝뿐만 아니라 야구 예매, 찜질방 추천, 편의점 간식 등 다양한 한국 여행 ‘꿀팁’이 중국 SNS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고,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특정 맛집 방문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의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올해 7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0만 2,14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45만 9,069명보다 약 31% 증가하며 최근 3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이렇듯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무비자 단체 관광객까지 더해지면 방문객 수는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분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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