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오퍼레이터 #AI에이전트
오픈AI, '오퍼레이터' 국내 출시
오픈AI가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오퍼레이터(Operator)'를 한국에 출시했어요.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예약, 결제, 쇼핑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예요. 기존 AI 비서 서비스가 단순한 음성 인식과 텍스트 기반 명령을 수행했다면, 오퍼레이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브라우저를 열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해 사람처럼 웹사이트를 조작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반복적인 온라인 업무를 AI에게 맡기고, 보다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돼요.
현재 오퍼레이터 기능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인도,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전용 웹사이트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이 기능은 월 200달러(약 29만 원)짜리 '프로' 요금제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사용자에게는 접근이 제한적이에요. 향후에는 '챗GPT' 앱 서비스와 통합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해요.
관련 기사 보기
-
#다이소 #건기식 #올리브영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시작
다이소가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 등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다이소는 직영 매장인 매봉역점에서 종근당건강의 ‘락토핏’과 대웅제약의 ‘밀크씨슬’ 등을 이미 테스트 판매한 바가 있어요. 연고·밴드·마스크 등 의약외품은 2024년부터 판매하고 있었지만, 건기식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건기식 역시 기존 균일가 정책에 맞춰 최대 5,000원으로 책정된다고 해요. 다이소가 패션·뷰티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했을 때처럼, 이번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도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요.
관련 기사 보기
-
#올리브영 #스마트전자라벨 #옴니채널
CJ올리브영, 스마트 전자 라벨 서비스 도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매장 내 전자 라벨을 스마트폰으로 태깅하면 온라인 몰의 상품 상세페이지로 연결되는 ‘전자 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이하 상품 탐색 서비스)’를 도입했어요. 올리브영에 방문한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 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후기를 살펴보거나 다른 제품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서비스로 매장에서 간편하게 NFC 태깅만 하면 제품 정보와 리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색상 비교 기능을 활용해 색조 화장품의 발색까지 비교할 수 있게 됐어요. 이처럼 온라인몰의 다양한 기능을 오프라인 쇼핑 경험과 연결함으로써, 옴니채널 경험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해당 서비스는 전자 라벨이 적용된 전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고 올리브영 앱을 통해 이용해 볼 수 있다고 해요.
관련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