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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생성형AI #무비젠
인스타그램, 동영상 생성형 AI 서비스 ‘무비 젠’ 도입 예정
인스타그램이 내년에 동영상 생성형 AI 기반 편집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에요. 이 기능은 메타의 AI 모델인 ‘무비 젠’을 활용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동영상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게 해줘요.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는 발표 영상을 통해 사무실에서 카우보이로 변하거나 실사에서 만화 캐릭터로 바뀌는 장면을 선보였어요.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릴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왓츠앱, 스레드 등 메타의 다른 플랫폼에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요. 이처럼 AI 기반 편집 기술은 콘텐츠 제작 경험을 한층 혁신적으로 바꿔 줄 것으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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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유튜브 #텔레그램
유튜브·텔레그램, 계엄령에 사용량 급증
모바일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계엄령 사태 이후 5일 만에 유튜브 일간 총 사용시간이 1,000만 시간 폭증했어요. 이는 1인당 일간 평균 사용 시간이 126분에서 149분으로 23분이나 늘어난 셈이에요. 기성 언론들 역시 TV 방송 외에도 유튜브를 적극 활용했어요. 플레이보드 집계에 따르면, 탄핵소추안 표결 당일(14일) MBC 유튜브라이브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79만 명에 달하기도 했어요. 시민들의 유튜브 뉴스 시청 시간 및 SNS를 통한 연락 빈도 증가로 12월 국내 5G 트래픽이 5G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100TB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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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틱톡 #SNS금지
알바니아, 1년간 틱톡 전면 금지
남유럽 국가 알바니아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1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했어요. 지난 달 알바니아에서 14세 소년이 동급생에 의해 칼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현지 언론은 두 소년이 SNS를 통해 다툰 이후 발생했다고 보고 있어요. 틱톡에서는 일부 청소년들이 ‘살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기도 해 문제가 커졌다고 해요. 알바니아 라마 총리는 틱톡의 1년간 이용 금지 이후 틱톡 및 타 SNS 기업의 대응 조치를 확인해 금지 여부를 이어갈 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어요. 또한, 모회사가 있는 중국 내에서는 폭력 조장의 콘텐츠를 추천하지 않는다며 알고리즘 구조에 책임을 물었어요. 이에 대해 틱톡 측은 청소년 살인 사건의 당사자들이 틱톡 계정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반발했고, 해당 사건에 대한 알바니아 정부의 설명을 요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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