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빙하기 온다’는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어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를 ‘빙하기’라고 표현하는 건데요. 과거에도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는 시기에 빙하기로 인해 공룡이 멸종한 것에 빗댄 ‘공룡 형님들 저도 곧 갑니다’라는 표현이 유행했듯이, 이 시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밈이라고 볼 수 있어요. ‘빙하기’ 관련으로 올해 가장 화제가 된 게시물은 9월 초, 한 X 유저가 ‘이럴 때가 아니야, 다들 공원으로 나와. 이 날씨가 얼마나 갈 것 같아? 한두달만 지나면 빙하기 찾아와.’라고 한 것인데요. 여기서 유래해서 ‘빙하기 온다’는 말은 더 추워지기 전에 산책, 페스티벌, 피크닉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즐겨두라는 뜻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어요. 릴스에서도 ‘얘들아 지금이 막차야 지금 올림픽공원 안 가면 진짜 빙하기 온다. 시험이고 뭐고 지금 피크닉 안하면 인생 절반 손해보는거임’ 같은 피크닉 장려(?) 게시물들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벌써 온도가 뚝 떨어지는 것이 체감되고 있는데, 손님 여러분도 빙하기가 오기 전에 미리미리 바깥 날씨를 즐기시면 어떨까요? 🐧
지난 4일,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막을 내렸어요. 올해는 무려 99개 팀이 참여했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록 음악 축제이자 해외 유명 뮤지션들도 꾸준히 찾는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어요. 하지만 대규모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중요한 게 있죠. 수많은 관객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운영과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부락페는 공식 굿즈와 액티비티부터 먹거리, 장애인 관객을 포함해 누구나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우정원정대’까지 곳곳에서 세심한 기획을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볼게요.
광고도 락이다, 부락페 브랜드 협업 모음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브랜드들의 협업 사례도 눈에 띄었어요. 단순히 로고 노출 뿐 아니라 록 페스티벌의 분위기와 브랜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만한 굿즈까지 만들어냈는데요. 덕분에 광고라기보다 페스티벌을 즐기는 또 하나의 콘텐츠처럼 받아들여진 사례들이 많았어요.
🚉 부산교통공사: 페스티벌처럼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에서는 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안내가 따라오죠. 그런데 이번에는 단순히 이용을 권하는 대신, 팬들이 직접 지하철을 타고 싶게 만든 부산교통공사(이하 부교공)와 부락페의 협업이 눈에 띄었어요. 부교공은 ‘부산발 극락열차,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라는 카피를 활용해 반다나와 짐색, 슬로건, 물티슈 등을 제작했는데요. 재미있는 건 도시철도 이용 내역을 인증해야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혼잡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다소 딱딱한 메시지를 굿즈와 카피로 풀어내, 관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워요.
🍵 팔도 비락식혜: ‘나락도 락이다’라는 고전 밈, 한 번쯤 보셨죠? ‘나락’ 속 ‘락’을 Rock과 연결해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는 ‘락 정신’을 표현하는 언어유희인데요. 이 카피를 찰떡같이 가져간 브랜드가 바로 비락식혜예요. 최근 록 페스티벌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비락식혜가 이번 부락페에서도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어요. 이번에는 ‘비락도 락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등받이가 달린 종이 간이 의자를 굿즈로 제작해 배부했는데요.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페스티벌 현장의 특성까지 고려한 아이템이라 더욱 눈에 띄었어요. 친숙한 전통 음료 이미지를 힙하게 비틀고, 브랜드 이름 자체를 록 페스티벌 문법으로 재해석한 카피까지 더했다는 점이 포인트예요.
🤝 기획한 사람 누구야하~?
올해 부락페는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먹거리, 대규모 인파를 고려한 운영까지 곳곳에서 세심한 기획력이 돋보였어요.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페스티벌을 어떻게 더 잘 즐기게 할 것인가’를 꽤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였는데요.
다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아입니꺼: 록 페스티벌이라고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뛰고 몸을 부딪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떠올리기 쉬워요. 그렇다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관객도 똑같이 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까요? 부락페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우정원정대’를 운영했는데요. 장애인 관객을 포함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환경과 관람을 지원해요.
실제로 휠체어를 이용한 관객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SNS에서 화제가 됐어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관객들이 함께 도우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장면이었는데요. 말 그대로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락’을 즐긴 모습이라, 이번 부락페를 상징하는 장면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음식도 부싼 음식으로 준비했디:먹거리도 그냥 맛있는 메뉴 몇 개 불러놓은 게 아니에요. 부락페에서는 인근 ‘한신 2차 아파트 부녀회’가 판매하는 소고기뭇국이 페스티벌의 피로를 풀어주는 별미로 이미 꽤 유명한데요. 대규모 공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근 지역과의 갈등을 줄이고 주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이 페스티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생 방식을 택한 거예요. 매년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는 부녀회의 소고기뭇국은 이제 관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판매 수익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다시 환원한다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수안커피, 삼진어묵, 밀면, 돼지갈비, 돼지국밥 등 부산에서 떠오르는 로컬 먹거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돋보였어요. 페스티벌 안에서 공연만 보는 게 아니라 부산이라는 지역까지 함께 경험하게 만든 셈이에요.
💬이광수: 얘들아 일어나 버블해야지 👥팬들: 좀 자자
여러분은 ‘버블’이 뭔지 아시나요? 아이돌 팬 문화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너무 익숙한 이름일 텐데요. 버블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메시지와 사진 등을 받아보고, 직접 답장도 보낼 수 있는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이에요. 최애와 일대일로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익숙한 소통 방식으로 자리 잡았어요. 이런 평화로운 버블 시장에 최근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메기’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지난 1일 버블을 시작한 배우 이광수예요. 우선 첫날부터 쉴 새 없이 쏟아진 메시지의 양이 남달랐는데요. 첫날부터 자리를 비운지 4시간 만에 못 참겠다고 들어와서는 ‘계속 버블어플을 켰다껐다한다’며 버블 중독(?) 증세를 호소하거나, 둘째날에는 오전 7시 반부터 ‘얘들아 일어나라 버블할 시간이야’라며 팬들을 깨우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심지어는 러닝을 하거나, 도경수의 콘서트를 보러간 와중에도 버블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과몰입을 인증했어요.
💵5천 원만 내면 잼얘가 무한 생성된다고?
이런 이광수의 하루종일 떠드는 동네친구 같은 모습에 팬들도 금세 유재석에 빙의한 듯 이광수 놀리기에 합류하기 시작했어요. 팬이 ‘광수야 시끄럽다’고 하면 ‘시작하자마자?’라고 받아치고, ‘볼륨 조금만 작게…’라는 말에는 ‘내 목소리가 들려요?’라고 답하는 걸 보고 X 유저가 ‘이광수 버블 걍 유재석과 이광수 문자 엿보는 수준임’이라고 남긴 감상은 16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공감을 샀는데요. 팬들은 “릴스 보는데 방해돼요”, “너 나 알아? 왜 계속 메시지 보내?”처럼 친한 친구에게 할 법한 장난을 거리낌 없이 던지고, 이광수는 “너 그거 릴스 중독이야”, “제가 아는 사람이랑 착각했나 봐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티키타카가 커뮤니티에 퍼지며, 이광수의 버블은 팬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실시간 예능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는 중이에요.
📈이광수 순수체급으로 버블 앱 다운로드 1위 찍었다
이광수 버블이 화제가 되자 앱 이용률도 올랐어요. 이광수가 버블을 시작한 뒤 ‘bubble for STARSHIP’은 국내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실제 이용자 유입으로까지 이어졌는데요. 특히 기존 팬뿐 아니라 “이렇게 웃기면 나도 봐야겠다”, “나도 저 티키타카에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이광수의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까지 버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서 플랫폼을 찾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캐릭터와 팬들과의 티키타카 자체가 새로운 이용 동기가 된 셈이에요. 결국 이광수의 사례는 연예인의 캐릭터와 팬들이 만들어가는 관계성이 팬덤 밖의 사람들까지 끌어당기고, 나아가 플랫폼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친구나 연인,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어요. 피크닉 음식 하면 치킨이나 한강 라면부터 떠오르는데요. 요즘 한강에서는 새롭게 주목받는 메뉴가 있어요. 바로 ‘회’예요.
서울에서는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나기 전 노량진수산시장에 들러 회를 포장하고, 그대로 여의도한강공원이나 노들섬으로 이동하는 코스가 SNS를 통해 일종의 꿀팁처럼 퍼지고 있는데요. 익숙한 치킨이나 라면 대신 새로운 메뉴를 즐기는 재미에, 직접 수산시장에 들러 회를 고르고 포장해 가는 과정까지 색다른 경험으로 받아들여지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회크닉(회+피크닉)’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어요.
👀 ‘회크닉’ 검색량, 가을 되자 제대로 터졌다
‘회크닉’이라는 키워드는 지난 5월부터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선선한 날씨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 좋아지고, 회 소비도 늘어나는 가을 시즌이 맞물리면서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5월 170건이었던 검색량은 SNS에서 ‘한강 피크닉 가서 즐기는 회’ 콘텐츠가 빠르게 퍼지며 지난 9월에는 6,050건까지 뛰었어요.
온라인에서 시작된 관심은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요. 생선회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횟감 입하량을 보면, 양식 광어는 9월 첫째 주 1만 2,060kg에서 넷째 주 1만 7,361kg으로 약 1.4배 늘었고, 양식 참돔은 같은 기간 928kg에서 3,409kg으로 약 3.7배 증가했어요.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도 커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30년간 장사해온 한 상인은 회크닉을 위한 포장 주문이 이렇게 몰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는데요. 평일 오후에도 회크닉 손님만 10명 이상 방문하고, 주말에는 그 두 배가 넘는 손님이 찾는다고 해요.
인기가 높아지자 회크닉을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도 등장했어요. 직접 시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회를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서비스와 공동구매 상품이 생겨났고, 일부 인기 매장에서는 회크닉을 간다고 하면 앞접시나 소스 등 야외에서 바로 먹기 좋은 구성까지 꼼꼼하게 챙겨준다고 해요.
번거로운데 왜 굳이? 한강가서 회 먹는 과정이 하나의 '콘텐츠'라서
SNS에서도 회크닉의 인기를 쉽게 체감할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에 ‘#회크닉’을 검색하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회를 포장하는 과정부터 한강에 돗자리를 펴고 회를 즐기는 모습까지 담은 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상위 노출 콘텐츠 중에는 조회수 124만 회, 좋아요 1.3만 회를 기록한 영상도 등장했어요. 댓글에서도 “낭만 미쳤다”, “나도 먹어보고 싶다”처럼 직접 따라 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귀찮지만 이렇게 먹는 이유가 있다?: 사실 한강에서 ‘회’를 먹는 것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일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회크닉이 하나의 트렌드로 번진 이유는 회 한 접시보다 그 앞뒤의 과정까지 따라 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됐기 때문이에요.
한강에 도착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과 달리, 회크닉을 하려면 먼저 노량진수산시장에 들러 유명한 가게를 찾아가고 직접 회를 고른 뒤 다시 한강으로 이동해야 해요. 분명 더 번거로운데도 친구나 연인과 함께 시장을 구경하고, 회를 포장하고, 하이볼이나 ‘복소사(복분자주+소주+사이다)’ 같은 곁들임 메뉴까지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재미로 즐기고 있어요.
어디에서 회를 살지, 어느 한강공원으로 갈지, 무엇을 함께 먹을지까지 하나의 ‘회크닉 코스’로 묶여 공유되는 것도 특징이에요.
🚉 “어? 여기 아는데”가 조회수를 부르는 이유
몇 년째 공사 중인 삼성역을 보며 ‘대체 언제 완공되는 거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콘서트 보러 갔다가 ‘여기는 왜 교통이 이 모양이냐’ 같은 의문을 가지셨던 손님 분들 계신가요? 익숙하지만 굳이 검색까지 해보지는 않았던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계정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어요. 지난 8월 26일 첫 게시물을 올린 뒤 한 달 만에 팔로워 13만 명을 넘긴 이탄생(@2tan_saeng)인데요. 삼성역, 인스파이어는 물론 인천공항, 서울대입구역, 동부간선도로 등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장소나 시설을 소재로 이들이 왜 만들어졌고 지금의 모습이 됐는지 그 배경과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궁금하긴 했지만 굳이 찾아보진 않았던 것’을 콘텐츠로 꺼내 들었다는 점이 재미있어요. 처음 보는 장소보다 내가 아는 역이나 매일 지나던 길이 등장하면 ‘어? 여기 아는데’ 하고 자연스럽게 시선이 멈추는데요. 이처럼 ‘익숙한 소재’라는 것은 콘텐츠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나도 아는 곳’이라는 개인적인 연결감을 만들어, 이용자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콘텐츠에 더 쉽게 몰입하게 해요. 실제 댓글에서도 ‘우리 동네도 해주세요’, ‘여기도 궁금했는데 다뤄주세요’ 같은 요청이 이어지며 익숙한 공간을 소재로 삼은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 있어요.
💡AI보다 먼저 보여야 하는 건 좋은 아이디어?
최근 화제가 된 AI 채널들은 AI를 통해 본인이 상상한 괴담 세계관을 풀어내거나, 사람이 그린 그림을 움직이거나 노래를 입히는 등 AI로 만들어낸 결과물 자체가 콘텐츠의 재미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탄생은 AI 자체를 보여주는 데 집중하기보다, 현실을 더 잘 이해하게 만드는 도구로 AI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에요. 공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구조물이 변해가는 모습을 3D 모델링이나 영상으로 구현하려면 꽤 많은 시간과 기술이 필요한데요. 이탄생은 AI를 활용해 이런 장면을 빠르게 시각화하고, 짧은 릴스 안에서도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즉, 이탄생에서 AI는 콘텐츠의 주인공이라기보다, 질문에 대한 답을 더 쉽게 보여주기 위한 제작 도구에 가까워요. AI를 얼마나 신기하게 썼는지가 아니라, AI 덕분에 원래라면 구현하기 까다로웠던 아이디어를 훨씬 빠르고 직관적인 콘텐츠로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 아이디어를 바로 콘텐츠로, ‘트라이에이터’의 등장
이탄생의 제작 방식은 최근 등장한 ‘트라이에이터(Try+Creator)’라는 표현과도 잘 맞아요. 트라이에이터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전문 기술·지식을 오랜 시간 익히기보다, AI를 활용해 실행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유형의 창작자를 뜻하는데요. 이탄생 역시 거창한 기획이나 전문 제작 기술에서 시작한 게 아니에요. 이탄생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서 이건 뭐지? 여긴 왜 이러지? 하다 ‘내가 궁금한건 남들도 궁금하겠다’ 싶어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직접 모델링이나 영상 제작 기술을 배우거나 전문 제작자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면 지금은 AI를 활용해 먼저 만들어보고 사람들의 반응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 거죠. AI로 무엇이든 그럴듯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된 지금, 콘텐츠의 차이는 기술 자체보다 어떤 질문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느냐에서 만들어질 수 있어요. 여기에 그 아이디어를 얼마나 빠르게 실행해보느냐까지 창작자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것 같네요.
도브 바디스크럽 금목서 향
일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도브 바디스크럽 금목서향’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어요. 부드럽고 달콤한 금목서 향에 은은한 잔향을 더했고,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으로 ‘연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을맞이 향긋한 각질 관리해보세요!
롯데시네마 X 오뚜기 열라면 팝콘
롯데시네마에서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뚜기와 협업한 ‘열라면 팝콘’이 출시했어요. 열라면 특유의 매콤한 맛을 살린 시즈닝에 뿌셔뿌셔 토핑까지 더해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함께 살렸다고 해요. 열라면 팝콘은 11월 30일까지 약 2달 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니, ‘라면 팝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롯데시네마에서 확인해보세요.
샐러디 X 월레스와 그로밋 콜라보 메뉴
샐러디가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과의 콜라보 메뉴 3종을 13일부터 출시해요. 이 중 샌드위치 2종은 3가지 치즈를 사용했고, 오렌지잼을 더해 치즈의 풍미와 오렌지의 산뜻한 향을 살렸다고 해요. 귀여운 굿즈도 놓칠 수 없는데요, 메인 메뉴를 구매하면 그로밋 키링을 구매할 수 있고, 콜라보 메뉴 구매 시 선착순으로 띠부띠부씰을 증정한다니, 월레스와 그로밋 팬 분들은 어서 캘린더에 써두세요!
피자마루 피자설기
화제의 디저트 피자설기,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피자마루에서 ‘피자설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이제 피자설기를 쉽게 맛볼 수 있게 됐어요. 종류는 ▲페페로니 피자설기 ▲꿀고구마 피자설기 ▲불닭 피자설기까지 총 3종이며, 라지 사이즈 피자 포장 주문 시 단돈 천 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피자 브랜드에서 직접 선보인 만큼, 피자 특유의 맛을 얼마나 구현했을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