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SNS금지법 #청소년
호주,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 전면 금지
호주에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제정됐어요. SNS 중독 등 다양한 위험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법이 마련됐고 부모 동의 여부와 관계 없이 특정 연령 미만의 SNS 이용 전면 금지는 전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해요. 16세 미만 사용자가 SNS 계정을 만들 경우 플랫폼에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통과 되었는데 1년간 유예 기간을 거친 후 법이 발효된다고 해요. 해당 유효기간 동안 플랫폼들은 미성년자의 이용을 막을 기술 장치를 마련해 적용해야 해요. 규제 대상 플랫폼은 틱톡,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레딧, 엑스(구 트위터)가 포함 예정이고, 게임∙메신저 플랫폼과 교육과 창작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유튜브 왓츠앱은 제외됐어요.
관련 기사 보기
-
#엔씨소프트 #분사 #글로벌시장
엔씨소프트, 독립 스튜디오 체제로 전환
엔씨소프트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어요. 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루디우스 게임즈(Ludius Games)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NC AI) 총 4곳이에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는 각각 지난 10월 글로벌 서버를 오픈한 MMORPG 쓰론 앤 리버티, 내년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슈팅 게임인 LLL, 출시일 미정의 4X 전략 게임 택탄:나이츠 오브 더 가즈의 사업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며, NC AI는 자체 개발한 바르코 등의 AI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으로 게임 개발에 AI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해요.
관련 기사 보기
-
#스타벅스 #버디패스 #구독서비스
스타벅스, 월 7,900원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정식 출시
스타벅스가 지난 달 전국 매장에서 시범 운영했던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Buddy Pass)’를 오늘부터 정식 출시했어요. 버디패스의 시범 운영 동안 고객의 매장 방문 빈도는 월 평균 50%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이번 출시에서 구독료는 시범 운영 가격 9,900원에서 2,000원 인하된 금액인 7,900원으로 책정됐어요. 버디패스를 통한 혜택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조 음료와 푸드의 30% 할인, ‘딜리버리’ 서비스의 배달비 무료, 온라인 스토어 배송 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해요. 해당 혜택들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월 평균 23,000원 정도로 구독료의 2배를 넘어선다고 해요. 서비스 가입자가 모든 혜택을 이용했을 때 최대 64,8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스타벅스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일수록 서비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요. 스타벅스는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 제공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버디 패스 프로그램을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관련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