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월드컵마케팅
한국의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로 소비·광고 특수가 종료됐어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기업들이 기대했던 월드컵 마케팅과 응원 소비 특수도 조기에 막을 내렸어요. 대표팀의 토너먼트 진출을 전제로 후속 행사와 프로모션, 상품 물량을 준비했던 기업들은 관련 계획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며 마케팅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어요.
📺 먼저 가전업계는 아쉬움이 커졌어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월드컵을 겨냥해 AI TV 할인과 판촉 행사를 이어왔는데요. 대표팀의 추가 경기 일정이 사라지면서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려는 ‘집관’ 수요도 예상보다 일찍 꺾여, TV 판매와 프로모션 효과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게 됐어요.
🍗 식품업계도 후속 계획을 접는 분위기예요. 오비맥주는 강남역 인근에서 팬 베이스캠프와 뷰잉펍을 운영하며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지만, 토너먼트 진출을 전제로 검토했던 운영 기간 연장은 무산됐어요. 치킨과 배달 시장에서는 경기 당일 매출이 크게 뛰었는데요. 멕시코전 당일 BBQ 매출은 평소보다 4.5배, 체코전 당일 배달의민족 치킨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875.8% 증가했지만, 조별리그 탈락과 함께 관련 특수도 끝나게 됐어요.
🏪 거리 응원의 수혜를 본 편의점도 상황은 비슷해요. CU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은 체코전 당일 240%, 멕시코전 280%, 남아프리카공화국전 150% 증가했었어요. 이에 일부 점포는 32강 진출을 예상해 얼음과 생수, 맥주, 간편식의 추가 발주까지 검토했지만, 대표팀 탈락 이후 계획을 철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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